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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발머리
글쓴이 : 관리자 날짜 : 2016-03-21 (월) 13:17 조회 : 948

블론디가 도서관에 가다

블론디가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갔다.
채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블론디가 다시 도서관에 와서 카운터의 사서에게 말했다.

"이 책은 무지하게 지겨워요.
무슨 책이 온통 숫자와 글자로만 되어 있담. 반납할게요."

그 사서가 딴 사서에게 말했다.
"드디어 우리 전화번호부를 가져갔던 사람이 나타났어!"

 

모친 별세

블론디가 어느 날 대성통곡을 하며 직장에 나타났다.
걱정이 된 상사가 블론디에게 물었다."무슨 일이 있어?"

블론디가 답했다."저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아침에 받았어요."
"참 안됐네. 그리 바쁘지도 않으니까 퇴근하지. 마음도 좀 가라앉히고……."

블론디가 착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했다.
"사무실에 있고 싶어요. 어머니 일도 잊으려면 사무실에 있는 것이 제일 나아요."
그래서 상사는 블론디가 보통처럼 일하도록 했다.
"뭐든지 필요한 일이 있으면 서슴지 말고 말해."

몇 시간 지나 상사는 블론디가 걱정되어 어떻게 하나 보러 갈 생각이었다.
사무실 밖을 내다보니 블론디가 신경질적으로 울부짖고 있었다.
상사는 블론디에게 달려갔다. "블론디, 괜찮아? 내가 뭐 도울 거 없을까?"

블론디가 답했다.
"아니요. 방금 제 여동생한테서 전화를 받았는데요.
그 애 어머니도 돌아가셨대요."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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